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WM(자산관리) 경력직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전문분야 Bespoke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직무적합도 면접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별 화상면접으로 전환해 AI 역량 평가 등 다양한 면접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를 다각도로 평가할 예정이다.
기업금융/WM 경력직 수시채용은 14일부터 27일까지 서류전형이 진행된다. 별도 필기시험은 없으며 AI 역량 평가와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통해 ICT 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가진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Bespoke 수시채용은 IB·금융공학·디지털기획·전문 자격증 등의 전문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선발하며 다음달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 선발할 것”이라며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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