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매그니트(LG MAGNIT)는 ‘magnificent(감명 깊은)’와 휘도의 단위 ‘nit(니트)’의 합성어로, 탁월한 밝기로 경이로운 화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LG 매그니트 표면에 독자 혁신 기술인 ‘전면 블랙 코팅’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기존 LED 사이니지 대비 더 깊이 있는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명암비를 극대화한다. 또한 LED 소자의 색 정확도도 높여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다.
‘전면 블랙 코팅’ 기술은 제품의 내구성도 높여준다. 특히 LED 소자가 습기, 먼지, 외부 충격 등으로부터 직접 받는 영향을 줄여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준다. 외부 빛의 반사도 감소시켜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LG 매그니트는 초고화질은 물론 설치 편의성도 탁월하다. 가로 600mm, 세로 337.5mm, 두께 44.9mm 크기의 캐비닛(LED 소자가 박힌 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이기만 하면 고객이 원하는 크기로 만들 수 있다.
LG 매그니트는 인접한 캐비닛 간 무선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비접촉식 커넥터’ 기술을 탑재했다. 캐비닛 간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대화면이 가능해 설치가 쉽다. 고객이 원하는 크기로 설치한 후 맨 아래 캐비닛에만 신호 송·수신 및 전원 공급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LG 전자는 ‘LG 매그니트’가 초고화질, 화면 확장성, 설치 편의성 등에서 뛰어나 대형 회의실, 로비, 프리미엄 매장, 전시장 및 박물관, 방송국, 상황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백기문 LG전자 BS사업본부 ID사업부장 전무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케이블리스 LED 사이니지, OLED 사이니지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혁신 제품들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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