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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그려본 미래의 집 ‘LG 씽큐 홈’…헨리랑 구경하자

기사입력 : 2020-09-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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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혁신 제품으로 안심·편리·재미 모두 구현
생산-저장-관리까지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 적용

LG전자가 헨리와 함께 'LG 씽큐 홈'을 구경할 수 있는 'LG 씽큐 홈 투어 영상'을 공개했다./사진=LG전자 유튜브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헨리와 함께 'LG 씽큐 홈'을 구경할 수 있는 'LG 씽큐 홈 투어 영상'을 공개했다./사진=LG전자 유튜브 캡쳐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2일 헨리와 함께 하는 ‘LG 씽큐 홈 투어’ 영상을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 영상을 통해 고객들은 헨리와 함께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이 종합된 ‘LG 씽큐 홈’을 구경해 볼 수 있게 됐다.

‘LG 씽큐 홈’은 LG전자의 TV, 가전 등 혁신 제품과 IoT(사물인터넷) 공간 솔루션, 생산-저장-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융·복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LG 씽큐 홈통합 솔루션은 고객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Zero Energy)하고 적은 노력(Zero Effort)스트레스 없이(Zero Stress) 일상의 가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LG전자의 혁신 제품으로 '안심·편리·재미' 모두 구현

'LG 씽큐 홈'은 층 마다 '안전(안심)','편리','환경'을 주제로 한 공간을 구현해냈다./사진=LG전자 유트브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LG 씽큐 홈'은 층 마다 '안전(안심)','편리','환경'을 주제로 한 공간을 구현해냈다./사진=LG전자 유트브 캡쳐

LG 씽큐 홈은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안심, 편리, 재미’ 등 세 가지 가치를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가장 먼저 공개 된 곳은 ‘안전(안심)’이 반영된 현관이다. 현관의 스마트도어는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로 방문자를 인식한다. 도어락 손잡이 부분에는 자외선 살균 기술이 적용돼 위생적이다.

최근 위생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현관을 ‘클린존’ 역할로 구현했다. 현관에는 휴대폰 살균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돼, 외부 오염을 제거한다.

‘편리’는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스마트미러로 구현해냈다. 이는 집 안 가전의 상태를 한눈에 보여준다. 가전 제어, 실내 환경의 실시간 모니터링, 고객 일정 관리 등도 가능하다.

'편리'를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인 '홈 오피스'는 재택근무 형태가 늘어나고 있는 시대를 반영했다. 360 모니터, 그램 노트북 등 인체공학 디자인과 혁신 기술이 집합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재미’는 게임 애호가들을 위해 48형 올레드 TV를 활용한 꿈의 공간에서 엿볼 수 있다.

LG 씽큐 홈에 설치된 투명 OLED 패널/사진=LG전자 유튜브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LG 씽큐 홈에 설치된 투명 OLED 패널/사진=LG전자 유튜브 캡쳐
LG 씽큐 홈에서는 LG전자가 구상 중인 미래 가전제품의 콘셉트도 엿볼 수 있다.

LG 씽큐 홈에는 욕실 내 바디 드라이어, 조리공간에 설치된 주방 전용 환기시스템, 싱크대 내부에 설치된 음식물처리기와 식기세척기 등 LG전자가 선보이는 미래 제품 콘셉트도 설치됐다.

또 주방과 거실이 하나가 되는 공간 테마인 ‘그레이트 리빙 키친’의 모습도 제시했다. 창문에는 투명 올레드(OLED) 패널을 적용해 고객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띄울 수 있도록 인테리어와 실용성을 모두 높였다.

■ 생산-저장-관리까지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 적용

LG전자는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LG 홈 씽큐에 적용했다./사진=LG전자 유튜브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는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LG 홈 씽큐에 적용했다./사진=LG전자 유튜브 캡쳐
3층은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경험 할 수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받은 이 건물은 에너지자립률이 국내 주거용 건축물로는 최고 수준인 85%에 달한다. 에너지자립률은 에너지 소비량 대비 생산량의 비중을 말한다.

LG전자는 LG 씽큐 홈에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BIPV)’ 시스템을 구축했다. 총 988장의 모듈을 외벽과 지붕에 부착해, 외벽 마감을 대체한다. 이는 기존 태양광 패널과 달리 건물 디자인과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술은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고객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차장에는 자동차-주택간 전력공급(V2H)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돼, ESS의 활용도를 보다 높인다.

특히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고객의 생활 방식을 학습해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발전, 저장, 사용 등을 미리 예측하고 수면, 기상, 외출 등 각각의 상황에 맞춰 에너지를 최적으로 제어해준다.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위치한 'LG 씽큐 홈'/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위치한 'LG 씽큐 홈'/사진=LG전자


‘LG 씽큐 홈’은 LG전자가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조성한 실제 공간이다. 이곳은 연면적 약 500㎡, 지상 3층에 지하 1층 규모로, 기획부터 부지 매입, 건축 공사까지 약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이 공간은 고객이 집 안에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LG전자의 비전인 ‘Life’s Good from Home(집에서 좋은 삶이 시작된다)’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고객이 실제 거주하는 공간에 LG 씽큐 홈 통합 솔루션을 구현한 곳은 여기가 처음이다.

LG전자는 향후 이곳을 글로벌 거래처에게 혁신 제품과 홈 통합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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