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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3억원 규모 2020년 추석맞이 사회공헌사업 전개

기사입력 : 2020-09-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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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외계층에 2억 78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 전달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이 올 추석에도 변함 없이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경남과 울산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전한다.

BNK경남은행은 내달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 달간 ‘2020년 추석맞이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추석맞이 사회공헌사업은 약 3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전통시장상품권과 성금 기탁 형태로 지역 소외계층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2억78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은 경남 각 시·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5500세대에 전달된다. 전통시장상품권 이용을 통해 소외계층 추석 차례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안배했다.

아울러 전 임직원의 기부금과 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성금 1500만원은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기관 30개소에 지원돼 운영비로 쓰여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수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팀장은 “올 추석은 코로나19 여파로 소외계층의 명절 나기가 더 혹독할 것 같다”며, “수혜를 받는 지역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둘러보는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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