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가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청약 접수 결과, 323실 모집에 총 1만4,10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3.65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7㎡A 타입과 전용면적 57㎡B으로 구성된 1군에서 나왔다. 114실 모집에 5,951명이 접수해 5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위치한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분양 일정은 8일(화) 당첨자 발표 이후,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2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며 1차(1,000만원)와 2차로 분납하면 된다. 중도금(60%)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 다양한 기본옵션과 각 실마다 개별 창고 제공…입지도 ‘훌륭’
단지 지하에는 개별창고가 마련돼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계절성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고 사물인터넷(IoT) 홈서비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지도 훌륭하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부산 지하철 재송역 2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이다. 이를 통해, 센텀역·벡스코역까지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옆으로는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부산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센텀중·고로의 배정도 가능하다.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함께 취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이웃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플래비뉴 키친이 조성된다. 또한 전문 주거 서비스 운영·관리 전문업체와 손을 잡아 최소의 비용으로 가사 및 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실시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라는 대규모 개발 호재를 갖추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조성되는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는 그동안 유후부지였던 곳으로 향후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판매시설, 레지던스 등을 갖춘 초고층의 업무·상업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오는 만큼 지역 가치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18-3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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