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리미어’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주요 신제품을 선보이는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 ‘Life Unstoppable(멈추지 않는 삶)’에서 소개됐다.
‘더 프리미어’는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과 ▲싱글 레이저가 적용된 보급형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북미를 시작으로 독일ㆍ프랑스ㆍ이탈리아 등 유럽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더 프리미어’는 프로젝터 제품 최초로 HDR10+와 필름메이커 모드 인증도 공식 획득했다. 강력한 내장 우퍼와 어쿠스틱 빔으로 40W에 달하는 입체 음향을 갖춰 최고의 영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벽면 앞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초단 초점 방식으로 복잡한 설치 과정이 없다. 초단 초점은 투사면으로부터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면을 만드는 광학 기술로, 투사 거리를 확보해 별도의 스크린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삼성전자는 2016년 ‘더 세리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TV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에서 아웃도어용 TV '더 테라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어 급성장하고 있는 홈 시네마 시장을 공략할 더 프리미어까지 출시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미어는 해상도, 스크린 사이즈, 밝기 등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제품”이라며, “홈 시네마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색다른 스크린 경험을 원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