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형SUV G4렉스턴 할인 혜택을 강화한 9월 신차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
이달 쌍용차는 8월 이전 생산된 모델에 대해 차종에 따라 5~7%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 '수퍼세이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G4렉스턴 할인율이 7%이며, 티볼리 코란도가 6%, 렉스턴스포츠가 5%다.
장기 할부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를 제외한 모델에 대해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렉스턴스포츠는 0.9~3.9% 금리에 36~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전 차종 대상으로 3.9% 할부를 이용하면 최대 80만원 지원금, 블랙박스, 프리미엄 틴팅, 어드벤처 키친세트로 구성된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패키지 대신 지원금만 선택하면 최대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오는 14~21일까지 차량 계약을 완료하면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이 주어지는 얼리버드 혜택도 진행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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