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이 경기도 여주에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여주의 새 중심지로 주목 받는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로서 일찌감치 여주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 꿈틀거리는 여주 부동산 시장, 우수한 청약성적에 분양권 프리미엄까지 형성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이 들어서는 여주 부동산 시장은 최근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분양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의 경우 전용 84㎡ 20층의 분양권이 지난 7월 3억7,622만원에 거래됐다. 분양 당시 10층~20층 기준 3억3,300만원~3억3,400만원대로 분양됐던 것과 비교해 보면, 약 4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투자수요를 비롯해 수도권에서 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내 집 마련 실수요까지 여주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렇듯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여주에서도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여주의 새 중심주거지인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선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여주역과 바로 인접한 교동 403번지 일대 473,664㎡규모 부지에 총 7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다. 이곳에 총 2천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으로, 향후 개발 완료시 여주를 대표할 새로운 중심주거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타 지역의 택지지구에서 첫 공급 단지가 높은 상징성을 바탕으로 일대의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역시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과 인접해 경강선 이용 시 판교까지는 약 40분, 강남까지는 약 1시간 내로 소요되는 만큼 서울 및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오는 2023년 여주~원주 구간이 복선화전철로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강선 연장의 수혜단지로서 가치 상승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여주시 최고의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여주역세권지구 내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초등학교 시설 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건립되는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10년의 역사의 여주초가 여주역세권지구 내로 2023년 이전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 세종초, 세종중 및 여주고, 여주대도 위치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으며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여주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원도심의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 중심상업지구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전용면적 60㎡이하 소형부터 85㎡초과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어서 수요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여주 최초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 내 주차 공간이 100% 지하화되며 지상에는 주차 공간 대신 다양한 테마 조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힐링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주택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 끌고 있는 ㈜우남건설의 브랜드 단지인 점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동탄역 우남퍼스트빌,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2만 2,000여세대 이상을 공급하며, 혁신 평면설계 및 다채로운 명품 조경시설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의 새 중심주거지로 주목받는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로 탁월한 입지여건은 물론 미래가치도 높아 일찌감치 일대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이어져왔다“며, “특히 ㈜우남건설이 짓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앞으로 여주역세권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9월 분양 예정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은 경기 여주시 교동 119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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