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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정무위 초선의원 재산 평균 20.2억원

기사입력 : 2020-08-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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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공고

국회의사당 / 사진제공= 국회이미지 확대보기
국회의사당 / 사진제공= 국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1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초선 국회의원들의 재산 평균액이 2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고한 '제21대 국회 신규등록 및 제20대 퇴직의원 재산등록(변동)사항'에 따르면, 정무위 소속 초선의원 12명의 평균 재산(본인과 가족 합산)은 20억1694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정무위 초선 중 1위 자산가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나타났다. 홍성국 의원의 재산은 48억5722만1000원으로 공시됐다.

홍성국 의원은 세종시에 토지 5억8089만원, 서울 도봉구 아파트 등 건물 11억6500만원, 예금 18억7210만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주식의 경우 네패스, 삼성물산, 미래에셋대우 등, 비상장주식은 바디프랜드 등을 보유 내역으로 명시했으나 지난 6월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홍성국 의원은 지식재산권을 신고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홍성국 의원은 저서 '수축사회' 소득금액 4552만원을 공시했다.

이어 카카오뱅크 대표 출신인 이용우닫기이용우기사 모아보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재산으로 42억2449만7000원을 신고했다.

이용우 의원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 등 건물 19억8300만원, 예금 22억267만원 등 재산 내역을 밝혔다. 이용우 의원은 웅진홀딩스의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으나, 해당 기업은 부도로 인해 기업회생절차로 오는 2022년까지 채무조정 중이어서 실제 증권거래소의 시세는 0원인 것으로 명시됐다.

또 윤두현 미래통합당 의원 36억2733만5000원, 이영 미래통합당 의원 34억7915만2000원, 윤창현 미래통합당 의원 20억4572만7000원 등의 재산 내역이 공시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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