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윤관석 의원은 재석 181명 중 180표를 얻어 정무위원장직에 올랐다.
19~21대 국회의원인 윤관석 신임 위원장은 1960년 서울 출생으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을 지냈다.
윤관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무위는 코로나19 위기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성장, 공정경제, 금융혁신 등 정책현안들이 산적해있다"며 "앞으로 여러 위원님들의 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윤관석, 김병욱, 김한정, 민병덕, 민형배, 박용진, 송재호, 오기형, 유동수, 이용우닫기

이날 국회 본회의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투표에는 총 181명의 범여권 의원이 참석했고 통합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이로써 정보위를 제외한 1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1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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