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이달 초 출시한 ‘유샵 전용 제휴팩’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 판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샵 전용 제휴팩’은 오는 10월 말까지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고객만을 위해 특별혜택을 담은 상품이다. G마켓, 마켓컬리, 옥션, 카카오T, GS25, GS fresh 등 다양한 제휴업체 중 한 곳을 선택하면, 해당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요금제별 6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매달 1년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유샵 전용 제휴팩 가입고객의 50% 이상이 온라인·오프라인 대표 제휴사인 G마켓과 GS25를 선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제휴업체를 지속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유샵 Live’는 런칭 후 총 누적 방문 시청고객 15만명을 넘어섰다.
유샵 Live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 직영몰 유샵에서 통신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방송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상무)은 “유샵 온라인 통신 채널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직영몰’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언제나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온라인 구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샵 전용 제휴팩’과 같이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발굴해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초부터 ‘언택트·디지털 채널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유샵 전용 제휴팩 ▲실시간 라이브 쇼핑 ‘유샵 Live’ ▲원스톱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O2O서비스 전문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온라인 전용 혜택을 강화하고, 가입방식, 배송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통신 구매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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