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지난 회차에 아쉽게 참가하지 못했던 주니어보드 활동 직원 등 다양한 MZ세대 직원들이 KB금융그룹의 영리더(Young Leader)를 대표하여 참가했다.
행사는 뇌구조 모양의 그래픽 이미지에 MZ세대 직원들의 주요 관심사를 채워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육아·외국어학습·재테크·결혼·워라밸 등 MZ세대의 진솔한 경험담과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한 참가자가 “저는 워킹맘인데, 퇴근하고 집에 온 다음부터는 육아라는 또 다른 일을 해야해서 지치고 힘들 때가 많다”며 고민을 털어 놓았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 활발하고 열린 소통을 통한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경영진·직원·세대·직무·성별’ 등을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규 회장은 타운홀미팅, 직원들과의 산행, 호프데이, 점심 도시락 미팅 등을 통해 다양한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관련기사]
- 윤종규 회장, 그룹 차세대 리더들과 ‘e-소통라이브’로 소통 시간 가져
-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내달 16일 확정…윤종규 회장 3연임 유력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ESG경영 박차…상품·투자·대출 50조까지 확대
- 윤종규 회장 "'한국판 뉴딜' 지원 적극 동참"…KB금융, 2025년까지 9조원 투자
- KB금융 경영진 비대면 워크숍…윤종규 회장 "코로나 패러다임 시프트, 기민하게 대응하자"
- 윤종규 KB금융 회장, 언택트 시대 'e-타운홀미팅'…6월까지 공감소통
- KB금융 주총서 윤종규 회장 "보험, 수요 있고 괜찮은 비즈니스"
- KB금융 이사회 새 틀…윤종규 회장 연임 다지나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