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의 UN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는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
구광모 LG 회장은 대기업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로 선정됐다. 구 회장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팀 쿡 애플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한국 기업인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30인에 함께 선정됐다.
협회는 올해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리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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