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수색증산뉴타운에 공급하는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 등 3개 단지가 14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모두 청약 마감했다.
14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DMC센트럴자이는 중소형 평형인 59㎡B타입이 최고 308.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세 자릿수에 달하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나머지 평형들 역시 평균 두 자릿수를 훌쩍 넘긴 것은 물론, 84㎡C 타입에는 해당지역에만 무려 1만1253건의 신청이 몰리는 등 서울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로또 단지’로서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DMC아트포레자이 또한 73㎡B형이 103.43대 1, 73㎡C형이 98.6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평균 두 자릿수의 높은 인기를 거뒀다. DMC파인시티자이 역시 84㎡C타입 4가구 모집에 518건의 신청이 몰리며 129.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들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고,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의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주는 각각 DMC센트럴자이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 2023년 2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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