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정부에서 녹색금융을 추진한 바 있는데 용두사미격이 된 전례가 있어서 추진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14일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과 금융이 참여하는 뉴딜펀드, 모험자본, 정책금융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디지털 인프라,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자금공급이 확대되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금융위는 녹색금융 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녹색금융 활성화 관련 내용은 한국판 뉴딜 논의와 연계해 범부처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TF 첫 회의를 주재한 손병두닫기
손병두기사 모아보기 금융위 부위원장은 "특히 무엇이 녹색인지를 명확히 식별함으로써 무늬만 녹색인 '그린워싱'을 방지하고 시장혼선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중 유동성에 대한 새로운 투자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금융업계 관계자는 "정책성 금융상품 자체가 정권이 지나면 설 자리를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제 고객들의 이용이 높지 않기도 했다"며 "금융권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인 만큼 과거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는 방식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첫 '협조'가 뉴딜펀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협회장들은 최근 12일 열린 은성수닫기
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과 간담회에서 "뉴딜펀드 등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면 업계와 동참방안을 논의하고 금융권이 한국판 뉴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 지원 필요사항을 건의하겠다"고 언급했다. 뉴딜펀드 활성화 뒷받침은 실제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디지털뉴딜 분과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은 지난 13일 국민참여형 뉴딜펀드에 대해 3억원 한도로 5%대 저율과세를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49인)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얼라인 JB-BNK금융 합병 검토 요구, 왜 지금인가 [금융지주는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1422290804522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프로필] 권형택 신임 기보 이사장, IB·공기업 ‘올라운더’···생산적금융 지원 ‘적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1522431109731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산은·5대 금융지주 참여 ‘KSTP’ 신설, 대출자 넘어 첨단기술 주주로 [금융위 업무보고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1516585402851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DQN] 우리銀만 늘었던 신용대출, 은행권 전반으로…가계부채 vs 포용금융 '딜레마' [은행 가계대출 진단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1513504009389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두나무 결합 늦어진 네이버페이…디지털자산 확장 전략도 속도 조절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15150820026080ed56b8e1f8219248180215.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