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제도로, 부평농협은 지난 2015년 9월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7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약 5년 만에 1조원을 돌파하였다.
부평농협은 2007년부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부평구청에 사랑의 쌀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액이 약 5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금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관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부평농협이 상호금융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또다른 이유는 조합원 1,050여명에 대한 지원사업을 들 수 있다. 2006년부터 조합원 가족에 대하여 장학사업을 펼쳐 현재까지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4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금년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 15,500개 지원하였으며 인력이 부족한 조합원 농가에 부평농협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일손돕기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부평농협 이상원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1조원 달성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얻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이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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