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경재 DGB대구은행 청도지점장(오른쪽)이 윤경식 청도중학교 교장(왼쪽)에게 1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사진=DGB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금융그룹이 6일 ‘1사1교’ 협약에 따라 청도중학교에서 금융 관련 교육, 게임,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 교육은 DGB대구은행 청도지점과 청도중학교의 ‘1사1교 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른 행사 장소 철저 소독 및 거리두기와 개인 마스크 철저 착용 등의 수칙을 적용했다.
금융 교육은 청도중학교 1학년 각 반 교실에서 ‘금융 기관과 금융 상품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금융골든벨 등의 학생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놀이형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강당에서 청소년 금융뮤지컬 ‘유턴’을 관람했다. ‘유턴’은 전국은행연합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서 체험형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극이다.
‘유턴’은 학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 역할을 맡은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돈 관리의 중요성, 신용불량의 위험, 목적별 목돈 마련 방법 등을 춤과 노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문보경 학생은 “춤과 노래를 통해 금융 사기 예방, 저축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관람 후기를 남겼다.
윤경식 청도중학교 교장은 “1사1교 협약을 통해 DGB와 함께하는 금융 교육에서 좀 더 풍부한 내용의 경제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확대돼 더욱 많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 지원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DGB금융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등하교 하는 청도중학교 학생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등 학업 증진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실시했다.
또한 청도중학교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은행과 증권, 보험의 복합 금융체험 교육을 할 수 있는 DGB금융체험파크 초청 ‘파이낸스데이’ 등의 체험교육 등을 추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오 닫기 김태오 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은 “본 협약식을 시작으로 경북 지역의 1사1교 금융교육 상대 학교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경제관념 함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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