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생활 속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Save the paper, Save the planet)’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작성하는 각종 서식을 전자 서식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창구를 도입하면서 태블릿PC를 통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했다.
이후 신한은행은 전면적인 페이퍼리스 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고객과 직원이 함께 종이를 줄여 나무를 살리는 환경 운동을 준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종이 통장 제작을 위해 30년산 아름드리나무 2857그루가 소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객과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신한은행이 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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