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기 위한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리그 개막이 한 달 이상 늦어지면서 당초 7월 25일로 예정됐던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했다.
이에 신한은행과 KBO는 올스타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KBO 리그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투표를 통해 ‘올스타 베스트 12’를 선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종 선정된 드림 올스타(두산·SK·KT·삼성·롯데) 12명과 나눔 올스타(키움·LG·NC·KIA·한화) 12명에게는 별도의 시상과 함께 특별 제작된 ‘올스타 패치’를 증정하며, 24명의 선수는 ‘올스타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하반기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KBO는 신한은행과 함께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의 기록을 활용해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가 맞붙는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를 진행하는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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