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앱에서 빅데이터 기반 자산관리서비스 '금융생활PEEK'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본인의 금융자산이 예금에 치우쳐 있는지, 금융자산 대비 대출이 많은지, 외식이나 쇼핑에 소비를 많이 했는지 등을 그래프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동안의 금융 거래 동향과 관심 그룹의 추천 금융상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데이터사업부의 첫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올원뱅크센터Cell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됐다.
NH농협은행 측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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