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하는 ‘STM418’ 항체는 면역관문억제 단백질인 PD-1에서 당화의 기능을 밝혀내 찾아낸 새로운 PD-1 항체로, 지난 6월 캔서리서치(Cancer Research)에 논문이 등재되며 의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면역관문억제제란 암세포 또는 면역세포의 면역반응 회피신호를 억제해 면역기능을 최대한 활성화시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스티큐브 간 CDO 계약은 이번이 두 번째다.
양사는 올해 3월 면역관문억제제 신약 후보 물질 STT-003 항체에 대한 CDO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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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O 누적 수주 계약 건수는 이번 에스티큐브 추가 계약 건까지 총 55건이다. 2018년 사업에 진출한 이래 2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O 사업은 기존 고객의 ‘재계약’을 통해 고속 성장하고 있다. 전체 55건의 계약 중 29건이 재계약으로 재계약률이 53%에 이른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많은 고객사가 당사와 첫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추가 개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의뢰하고 있다”며 “재계약 고객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당사의 서비스 속도와 품질, 개발 역량에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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