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지난해 1월 말 누적 거래금액 70조원을 달성한지 1년 5개월 만에 80조원을 달성하게 됐다. 60조원에서 70조원을 달성하는데 1년 9개월이 소요된 것에 비해 4개월이 단축됐다.
온비드에 따르면 2020년 6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부동산 거래건수가 2%p 상승한 30.7%, 거래금액은 10%p 상승한 90.6%로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도 3.7 : 1에서 7.2 : 1로 크게 상승했다.
또, 온비드에서 연간 7000대 이상 거래되는 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평균 경쟁률이 10.5 : 1로 공매물건 중 가장 인기가 높았다. 공매로 올라오는 자동차는 대부분 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사용하던 관용차로 관리상태가 양호하고 가격도 저렴해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온비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누적 거래금액 80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온 국민에게 사랑 받는 온비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코 온비드는 이용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4시간 온라인 상담 챗봇(Chatbot) 서비스 ‘온다비’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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