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르노 유로컵은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의 모터스포츠 부문인 ‘르노 스포트 레이싱(Renault Sport Racing)’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개최 50주년을 맞는다. F1을 목표로 하는 신예 드라이버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루키 클래스인 한국 트로피(Hankook Trophy) 클래스의 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레이싱 타이어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신예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뮬러 르노 유로컵 2020 시즌은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7개국을 오가며 총 10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Gen3)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 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후원 팀들에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하는 등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