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는 스마트IT 제조기술과 관광·컨벤션, 한방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특화대학으로 교원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TECH밸리보증’은 협약기관의 이공계 교수와 석·박사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에 최대 30억원 이내에서 보증과 투자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U-TECH밸리 협약대학은 72개로 늘었다.
기보는 지난 2017년부터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3년간 보증 5779억원과 투자 135억원을 지원해 318명의 교수 및 연구원 창업을 유도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있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가 많이 포진한 대학과 연구소 창업이 더욱 활성화 되야 한다”며, “TECH밸리 선정기업들이 실패에 대한 걱정 없이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보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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