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한양증권의 IT실무인력과 함께 자동화 대상 업무의 분석부터 개발, 적용까지 전 과정을 당사의 개발 전문인력과 프로젝트로 진행해 이번 달부터 금융클라우드 기반 RPA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RPA를 활용해 각종 상품 거래내역 업무보고부터 사내 지출결의 정리 등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50여개 업무를 5개월에 걸쳐 자동화했다.
코스콤 RPA플랫폼은 자동화 대상업무 선정에서 개발·운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자본시장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투자업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총 15개사에 코스콤 RPA플랫폼 도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4개 증권사로부터 제안 요청을 받고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