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지석 코스콤 사장(왼쪾)이 코스콤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구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코스콤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 및 장애인 대상 디지털 콘텐츠 제작유통을 위한 교육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IT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코스콤이 지난 11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800여명의 장애인에게 개인별 맞춤 IT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장애인들은 이를 활용해 컴퓨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코스콤은 올해에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이 후원금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안구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정지석닫기정지석기사 모아보기 코스콤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린 IT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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