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1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2차 합동설명회 및 시공사선정 총회 현장 / 사진=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을 모았던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해 대림산업과의 결선투표를 진행했던 현대건설은 2801명의 조합원 중 1409표를 얻어 시공권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2위인 대림산업은 결선투표에서 1258표를 얻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남동 686번지 일대(38만6395.5㎡)에 지하 6층~지상 22층 아파트 197개동 총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7조원 규모로 서울 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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