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피싱제로’는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면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수신한 통화에 대한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또한 예방앱에 접속하면 금융감독원과 연계하여 피싱 피해사례도 제공하는 등 추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NH피싱제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이용이 가능하고, 보안상의 문제로 아이폰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다.
강문철 NH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 부문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고도로 진화하고 있고, 그 피해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NH피싱제로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는데 선제적인 대응체계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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