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광주에 분양하는 ‘더샵 광주포레스트’ 아파트 청약에 2만8000여 명이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른 문흥∙각화권역에 속한데다, 지역 내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분양을 통해 광주에서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점도 다시한번 입증했다. 광주에서는 2004년 입주한 ‘봉선동 더샵’으로 지역 내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았고, 작년 9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최고 61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총 7개동 규모로 아파트 907가구(전용 84~131㎡)와 주거형 오피스텔 84실(전용 59㎡)이 함께 들어선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6월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7일, 정당 계약은 18일~19일 진행한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뒤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사업지로 그간 쌓아온 입지를 보는 안목과 고급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최고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현재 청약이 진행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전국에도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고, 아파트 청약을 넣은 고객 상당수가 오피스텔과 중복 청약을 넣은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률이 예고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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