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한 ‘더샵 송도센터니얼’이 전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4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아시아신탁이며,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5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최고 경쟁률 27.60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25가구 모집에 690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5A㎡ 14.00 대 1, 84D㎡ 13.00 대 1, 84B㎡ 6.53 대 1, 84C㎡ 5.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7억2300만~8억99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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