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헤드헌팅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내 건설채용정보 플랫폼 시장에서 건설워커의 경쟁력은 압도적이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등 대형 건설사 채용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건설워커다.
건설워커는 이공계 전문취업포털 이엔지잡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건설과 비건설 기술채용플랫폼을 모두 보유해 60만명 이상의 자체 고급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회원수 80만명의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건설기술인들의 취업 활동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설워커는 전문서치펌 에이치알비즈코리아(대표 최선희)와 공동으로 전담사업부를 신설하고 건설현장 출신 베테랑 헤드헌터들을 대거 영입했다. 온라인과 연계한 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유종욱 건설워커 부사장은 "건축·토목·플랜트 부문을 중심으로 고급 기술인력을 찾는 건설사들이 최근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지난 23년간 축적한 건설 각 분야의 인재DB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최적의 인재를 선별,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산업에 특화된 고급 기술인력의 보다 원활한 공급을 통해, 건설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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