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달간 전국의 송전선로와 변전소, 배전선로, 대형건설현장에 이르는 1만4626건의 전력 설비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분야 교수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을 활용하여, 대규모 변전소 및 20년 이상 경과된 전력구 등 고장발생시 사회적 파장이 큰 14개소(345㎸ 세종변전소 등)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위) 고압 고객 초음파 진단 (아래) 배전철탑 드론 점검/사진=한전 한전 자체적으로는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 등 핵심시설을 대상으로 열화상 진단, 드론 등 과학화장비와 기술을 적용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사안에 따라 즉시 또는 빠른 시일 안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 등으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진단 점검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점검사업소에 정부의 에어컨 사용지침 등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신경 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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