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분야 교수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을 활용하여, 대규모 변전소 및 20년 이상 경과된 전력구 등 고장발생시 사회적 파장이 큰 14개소(345㎸ 세종변전소 등)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사안에 따라 즉시 또는 빠른 시일 안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 등으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진단 점검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점검사업소에 정부의 에어컨 사용지침 등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신경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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