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aS-TA란 코스콤이 구축·운용하는 개방형 PaaS의 서비스형 플랫폼이다. 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스콤이 제공하는 플랫폼 위에 보다 빠르고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은 기존 배달앱들의 독·과점적인 지위를 견제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역점사업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수십여 곳의 지자체에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개발 중인 공공배달앱은 다양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크루페이’와 개인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음식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연계한다. 공공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구축되는 만큼 소상공인과 지자체는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을 지급하면 돼 사실상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올해 6조원 규모로 발행하고 향후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 서비스는 확장성이 우수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구축하는 방안이 합리”이라며 “앞으로 늘어날 공공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데 최적의 기업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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