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둔곡길 218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76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명선종합건설이며 시공사는 우미개발이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7개 중소형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6개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49가구 모집에 744건이 청약 접수, 15.1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C㎡ 6.55 대 1, 76A㎡ 5.71 대 1, 84B㎡ 5.25 대 1, 68A㎡ 2.43 대 1, 65A㎡ 1.2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73A㎡는 청약 미달했다. 4가구를 모집한 이 전용면적은 3건만 청약 접수,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2억5490만~3억296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9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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