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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6월 분양 예고…대전 중심생활권

기사입력 : 2020-05-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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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358세대와 상업시설로 구성
대전 복합터미널, 대전 도시철도 등 우수한 교통 여건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야경투시도 /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야경투시도 / 사진=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로 구성되며, 이와 더불어 연면적 2,840평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 굵직한 호재 이어지는 대전 동구, 노후주택 비율 높아 새 아파트 대기수요도 풍부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으로서 최근 다양한 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 역(가칭, 2025년 개통 예정)이 위치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의 숙원사업으로 대전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고 대전시가 트램도시광역본부를 신설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면전차인 트램으로 조성돼 굴착 등 대규모 공사가 필요 없고 기존 도로 위에 조성되는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해 빠르면 오는 2025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동구 일대의 원도심을 새로 정비하는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하고 나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국토부와 대전시, 대전 동구 등이 함께 동구에 위치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쪽방촌 일대 1만 5000㎡와 인근 철도부지 1만 2000㎡ 규모 부지를 정비해 주거기능은 물론 업무, 상업 기능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전시 역시 이에 대해 동구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표명한 바 있다.

대전 동구는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79%에 달할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곳으로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일찌감치 대전 지역 주택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 편의시설·광역교통망 모두 누리는 랜드마크 주거지로 주목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대전의 관문이자 동구의 중심인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한 주거단지다.

대전 복합터미널은 지난 2011년 대전 고속버스터미널과 대전 동부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해 지어진 터미널로 교통의 요지인 대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터미널이다. 연간 방문객이 3,96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대전 광역교통의 핵심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대전 복합터미널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대전역 등 광역교통망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왕복 8차로의 동서대로가 위치해 있고, 동부네거리를 교차하는 한밭대로와도 연결된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는 12개의 노선이 정차해 대전시내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탁월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복합터미널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과 마트, 영화관, 서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은 물론 대전의 전통적 도심 지역에 위치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단지 인근으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대전 한국병원도 위치해 의료시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탁월한 미래가치도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는 최근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중앙로 프로젝트 사업 등 굵직한 도심권 정비사업은 물론, 동구 내에서도 주거환경 정비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동구는 대전의 주거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을 전망이다.

◇ 일부 세대 4베이, 3면 개방형 평면설계,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설계 갖춰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를 갖춰 상품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 주상복합의 한계로 지적되던 평면의 단순함을 넘어선 공간활용이 탁월하다.

먼저 일부 세대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해 더 넓은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에 신경썼으며, 전 세대를 3면 개방형로 설계해 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각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일부타입)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 해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특별한 시설도 갖춘다. 먼저 각 동별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된다. 독보적인 높이를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스카이라인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될 전망이다.

또한,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비규제 지역으로 6개월이면 전매 가능…투자가치도 높아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국토부 발표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지방광역시의 전매가 사실상 금지될 예정이어서 6월 분양 예정인 이 단지의 가치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어 기본적인 상담과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7(도안센트럴프라자 106호)에 위치해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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