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 공급하는 ‘DMC리버시티자이’가 25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9.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 내 DMC리버파크자이(4블록)와 DMC리버포레자이(7블록)와 함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면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본격적인 조성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이어 27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2순위 청약은 해당·기타지역 모두 28일(목)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인 6월 4일(목)이며, 정당계약은 6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다. 공급금액은 84㎡A타입 기준 6억6930만 원대에서 형성될 전망이며, 입주예정월은 2022년 12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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