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측은 “타행 대비 전국적인 영업망 열세로 코로나19 지원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씨티은행 홈페이지 상단에 배너를 게시하고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부터 중소수출입기업 차주에 대해 수출입 관련 연장 지원 및 수수료 면제하는 자체 특별금융지원을 시행했으며, 가계대출 및 신용카드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자 면제 또는 원금상환 유예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피해 중소기업 차주의 금융지원 요청 시 올해 9월말까지 만기 도래하는 대출에 대해 만기연장, 이자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모금 성금과 씨티그룹 차원의 코로나 19 관련 지원금을 더하여 총 3억 여원을 희망 메시지와 함께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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