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의 일환으로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는 지난해에 이은 제2회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금융당국은 ‘그놈 목소리’(보이스피싱 음성), ‘똑똑한 대처법’(대처사례 음성), 상식퀴즈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할 6개 어플리케이션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과 기술을 탐색하고 체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술을 통한 보편적 소비자 보호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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