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수주 추진 중인 반포주공아파트 1단지 3주구 ‘트릴리언트 반포’의 상가 특화전략을 공개했다. ‘트릴리언트몰(Trilliant Mall)’이라고 명명한 이 상가에는 차별화된 외관, 특화된 오픈 중정과 루프탑가든, 명품 브랜드 타운 조성과 더불어 상가 운영 활성화를 돕는 VVIP 매니지먼트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
◇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가 디자인과 특화된 오픈 중정, 루프탑도 선보여…
▲유선형의 엣지 프레임이 부드럽게 감싸는 외관과 역동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이 강조된 입면 디자인, 그랜드 앵커(Grand Anchor) ▲구반포역이 직접 연결되어 초역세권의 상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선큰 스테이션(Sunken Station) ▲미디어 패널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메인 출입동선에 위치하여 동선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월(Media Art Wall) ▲다양한 테마와 휴식장소과 야외 이벤트 공간까지 갖춘 커뮤니티 아트리움(Community Atrium)이 도입된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고객의 보행 동선을 따라 다양한 테마공간을 구성한 특화된 오픈 중정을 선보인다. 오픈 중정에는 오픈카페형 도어, 유럽의 골목같은 스트리트 카페와 정원형 보행길을 구현하고, 그늘공간, 쉼이 있는 공간, 이벤트 공간, 라운지 같은 쉼 공간 등 휴식과 문화 이벤트가 어우러질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국내 대표 브랜드의 입주의향서를 접수하여 상가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14개 지점을 운영하는 플래그쉽 서점인 반디앤루니스, 한남동 블루스퀘어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공연문화 플랫폼기업인 인터파크 씨어터, 30년 전통의 강남을 대표하는 아이비리그 어학원, 이마트에브리데이, CGV 등이 입점의향서를 제출했다.
대우건설은 추가로 유명 앵커테넌트를 도입하여 강남 최고의 명품 상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MD 및 투자유치 전문 기업인 IMPACT G.C.F의 상가 활성화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상가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트릴리언트몰 통합 관리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브랜드‧MD 관리와 방법, 관제, 환경, 주차 등 시설 관리, 회계, 마케팅을 아우르는 온라인/모바일 운영관리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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