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뱅크와 위탁 상담센터는 해당 건물의 고객 상담업무 공간에 대한 추가 방역작업을 완료했으며, 확진자가 발생한 층에 대해서는 2주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층에 대해서는 차주부터 순차적으로 사무실 개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상경 카카오뱅크 고객서비스파트장은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 및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 공간의 지역 분산과 방역 강화, 효율적인 원격 근무 체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 보호와 고객 상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전날인 8일 해당 직원이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이자 직원 70여명을 전부 귀가조치했으며 해당 사업장은 폐쇄하고, 재택근무로 전환 조치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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