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빌딩에 위치한 위탁 콜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직원 70여명을 전부 귀가조치했다. 해당 사업장은 폐쇄하고 재택근무로 전환 조치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콜센트 '띄어앉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해 왔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직원들이 재택근무로 상담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셋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측은 "고객 상담에 지장이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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