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5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분양 예정인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신공영㈜는 지난달 26일 종합교육기업인 종로엠스쿨이 직영하는 ‘교육특화 서비스 제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옥정6초등학교(예정)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옥정4중학교(예정)도 맞닿아 있고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정1고등학교도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 가 가까이 위치해 단지 내 종로엠스쿨 교육시설과 맞물려 통원 안정성과 학교·학원을 오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종로엠스쿨은 20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별 커리큘럼과 개별 맞춤 학습 지도를 통해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학원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종합교육기업이다. 실제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학원 부문 10년 연속 1위,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학원 부문에선 대상을 6회 수상했다.
종로엠스쿨 직영학원은 이번 계약에 따라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단지 내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각각 수업은 담임제로 운영되며 초·중등반의 경우 평가 및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별도로 제공된다.
수업은 검증된 교재를 활용해 질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학 교과에서는 KAIST 출신 교수진이 개발한 대덕영재교육원 발행 교재를 사용 예정이다. 연구/발표 및 토론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창의력, 사고력 중심의 열린 교육이 진행 된다.
중등부 수학은 종로엠스쿨 전문 교재를 사용해 문제 해결력 및 종합적 사고력 강화에 중점을 뒀고, 영어는 문법·독해·듣기 등 영역별 교재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주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초,중,고를 품고 있고 이번 종로엠스쿨과 교육특화 서비스를 계약해 자녀들이 공교육과 사교육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교육특화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라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이 5월에 공급하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76%가 정남향으로 배치된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무주택일 경우 70%가 적용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85㎡이하 분양물량의 60%와 85㎡초과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내집마련 기회의 폭이 넓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종로엠스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특화설계로 입주민들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 및 주거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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