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양주회천신도시 노블랜드 A16블록 센트럴시티’가 75A㎡ 전용면적만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475번길 39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86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디비건설이며 시공사는 대방건설이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8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7개 전용면적이 청약 미달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84D㎡로 25가구 모집에 4건만 청약 접수돼 21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4B㎡ 17가구, 84C㎡ 16가구, 75D㎡ 11가구, 75C㎡ 10가구, 75B㎡ 3가구, 84A㎡ 2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반면 75A㎡는 1.3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마감했다. 17가구를 모집한 이 전용면적은 23건이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4억7670만~5억8411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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