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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ICT 통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와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0-04-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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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증과 블록체인 융합 기술 기반

△ 최우형 BNK경남은행 부행장보(왼쪽 세 번째)와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왼쪽 네 번째). /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 최우형 BNK경남은행 부행장보(왼쪽 세 번째)와 이정아 라온시큐어 사장(왼쪽 네 번째). /사진=BNK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ICT 통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와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라온시큐어는 상호 협력,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최우형닫기최우형기사 모아보기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는 “금융과 보안은 전통적으로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왔고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분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존 인증과 결제 외에 더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록체인 융합 기술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관리, 디지털 자료와 증거 관리, 보건의료의 각종 질환과 병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금융거래에 생체인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복잡한 본인 인증 절차와 각종 제증명 확인 업무 등을 간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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