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동인센트럴’ 6개 전용면적이 청약 1순위 마감했다. 대구시 중구 공평로 20길 40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1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이며,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8개 전용면적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6개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B㎡으로 51가구 일반 모집에 1335건(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26.18 대 1(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A㎡ 26.02 대 1, 177㎡ 20.00 대 1, 141㎡ 17.00 대 1, 112A㎡ 8.79 대 1, 84C㎡ 5.9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84D㎡, 112B㎡는 예비 당첨자 모집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청약 미달했다.
단지 분양가는 5억3200만~11억6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177㎡을 제외하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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