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시된 앱은 기존 투자자들이 이용해오던 투자 서비스 외에도 중도 상품 판매가 가능한 오픈마켓 등의 서비스를 총망라한 종합 앱의 성격을 띠고 있다. 또 직관적인 UX와 사용성을 고려한 UI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투자 가능상품 및 진행 중인 이벤트를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고, 간단한 조건을 설정해 자동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투게더펀딩의 회원 수는 약 30만 명으로 매일 약 300여 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있다. 이들 사용자는 여태껏 투게더펀딩 홈페이지와 제휴사인 토스,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서만 투자가 가능했다. 그러나 공식 앱이 출시됨에 따라 이용자가 별도의 제휴 앱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상품 투자가 가능해졌다. 투게더펀딩은 유저 편의가 증진된 만큼 신규 투자자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지난 5년간 투게더펀딩이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최적화된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다양한 P2P 상품을 온라인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투자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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