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은 3713억원으로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해 감소세도 줄어든다.
다만 비이자이익이 5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약 60% 가량 감소하면서 총영업이익도 3.2% 감소했다. 수수료이익은 증가했지만 유가증권·외환파생이 60% 이상 감소하면서 비이자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NH농협은행의 NIM은 1.70%로 전분기 대비 2bp 감소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분기 NIM이 1.78%, 2분기 1.77%, 3분기 1.74%, 4분기 1.72%를 기록하는 등 여타 시중은행처럼 감소하고 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57%를 기록하고, 대손충당금적립률 103.77%, 연체율 0.39%를 기록했다. NPL비율과 연체율이 전분기 대비 1bp씩 감소하면서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를 보였다.
NH농협은행의 1분기 기준 총자산은 310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2% 증가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33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7%를 기록했다. 농협법에 의해 농업·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1070억원을 감안한당기순이익은 4136억원이다.
NH농협금융은 내실 있는 비상경영 추진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단기 경영충 격을 최소화하고, 회복 탄력성을 위한 핵심역량을 강화해 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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