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67억원으로 전년 동기(708억원) 대비 34.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실적 감소는 자기매매 부문이 부진했던 영향이 컸다.
신한금융투자의 1분기 자기매매 수익은 47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4% 줄었다. 환손익 등이 포함된 기타 영업수익의 경우 272억원으로 22.5% 감소했다.
1분기 수수료수익은 1524억원으로 작년 1분기에 비해 37.8% 늘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늘면서 위탁 수수료수익이 62.6% 증가한 840억원을 기록했고, 투자은행(IB) 부문에서도 70.3% 불어난 314억원의 수수료수익을 거뒀다.
금융상품 수수료수익은 227억원으로 21.6% 줄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채권 등 운용자산 평가손이 발생해 전체 손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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