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은 오늘날 기업들에게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건설사들은 자사의 브랜드 아파트명을 앞세운 공식 채널을 오픈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론칭하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주요 건설사들의 유튜브 활용 마케팅 현황과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
대림산업은 별도의 유튜브 채널명 대신 ‘대림산업’ 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사들 가운데서도 이른 시점인 2010년 12월에 개설된 이 채널은 지금까지 약 50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통상적인 TV광고나 PR용 영상을 제외하면 대림산업이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콘텐츠는 크게 두 가지다. 대림산업 직원들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담아내는 등의 시도가 돋보이는 ‘대림, 궁금해썰’, 그리고 대림산업 전문가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담긴 ‘대림in피플’이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대림, 궁금해썰’에서는 각 분야의 1~2년차 신입사원들의 이야기와, 대림산업은 물론 건설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조언과 꿀팁까지 담겨있어 건설 취준생들을 위한 맞춤형 영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림in피플’ 콘텐츠 역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석유화학 등의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영상과 함께하는 쉽고 자세한 설명을 제공해줘, 평소에 해당 분야에 흥미가 없던 사람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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