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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건설경기 불황에도 건설업계 수시·소수 ‘틈새채용’ 활발

기사입력 : 2020-04-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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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건설경기 불황에도 건설업계 수시·소수 ‘틈새채용’ 활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가뜩이나 장기화한 건설경기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쳤지만, 알짜 중견 건설사의 필요인력 채용은 여전히 활발하다.

건설구직자들은 이같은 수시·소수 '틈새 채용'을 노려볼 만하다. 1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KR산업, 자이에스앤디,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창기업 등이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계룡건설 계열사인 KR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영업, 건축PM, 건축공무, 건축시공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건축 관련학과 졸업자(단, 영업직은 우대조건) ▲경력 충족자 ▲[PM·공무·시공] 건축기사 이상 자격취득자 등이다.

GS그룹 계열 자이에스앤디(코스피 상장사)가 주택개발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 설비, 전기, 공무, 자재 등이며 30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건축공학 및 건축학 전공자 우대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공사, 공무경력 2년 이상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대창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안전), 토목(시공, 공무), 공공영업, 인사·총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전문대 졸업 이상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분야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군장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견적업무, 건축, 토목, 안전 등이며 다음달 12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및 이메일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동성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축·안전 관련 대학 졸업자 ▲[경력직] 경력 충족자 ▲[안전] 안전관련 자격증 필수 등이다.

이밖에 이수건설·동부엔지니어링(17일까지), 코오롱글로벌·한진중공업·시티건설·푸르지오서비스(19일까지), 금호건설(22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24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29일까지), 남광토건(30일까지), KCC건설·두산중공업·신일·대방건설·대명건설·이랜드건설·문장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인재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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